파인애플과 바삭함의 조화 - 지정환피자 크런치골드

파인애플과 바삭함의 조화 - 지정환피자 크런치골드


어떤 피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지정환피자를 선택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메뉴 제일 위쪽에 크런치골드가 있었습니다.


가격은 L 사이즈 27000원, R 사이즈 22000원이었습니다.

R 사이즈 기준 두 명이서 한 끼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양이었습니다.


지정환피자 링크 : http://www.imsilcheesepizza.com/m/bbs/board.php?bo_table=menu1



특이하게도 파이처럼 피자가 두겹으로 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위쪽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아래쪽은 일반적인 피자 도우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속에는 파인애플을 포함한 여러 토핑이 들어있고, 겉에는 치즈가 가루가 뿌려져있어서 따로 치즈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치즈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피자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위쪽 부분이 바삭하면서 안쪽의 파인애플의 달콤한 향이 퍼지는데, 일반적인 피자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해주어 좋았습니다.


저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는데요. 이러한 피자를 일반적으로 하와이안 피자라고 부르더군요. 하와이안 피자는 파인애플, 치즈, 햄, 토마토로 이루어진 피자를 말합니다. 이름만 들어보면 하와이에서 유래되었을 것 같지만, 그 유래는 의외로 캐나다의 'Satellite Restaurant' 에서 1962년에 고안한 것이라고 하네요.


따로 더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피자를 좋아하고, 조금 특이하지만 맛이 있는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지정환피자의 크런치골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직접 먹어보시고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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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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