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에 대해 알아보자

'헤르메스'에 대해 알아보자


* 올림포스의 신 헤르메스



헤르메스는 올림포스 12주신에 속하며 전령의 신이자 여행, 상업, 도둑의 신이다.

날개가 달린 모자, 신발, 지팡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사용해 여러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고 한다.


흔히 헤르메스의 지팡이가 의술을 상징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의술을 신은 헤르메스가 아닌 아스클레피오스이며,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는 세계보건기구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석학(Hermeneutics)이라는 단어에서도 헤르메스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데, 하늘의 뜻을 인간들에게 전달하고 해석하는 전령사 역할을 했던 신이 헤르메스였다는걸 유추해 볼 수 있다.



날개가 있으면 벽을 넘을 수 있다.

인간의 자유롭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 날개 달린 무언가가 아닐까

욕망, 또는 허영심을 충족시켜줄 무언가는 누군가의 지갑을 열게 만든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21세기에 '헤르메스'라고 했을 때 쉽게 떠오르는 또 하나가 있다면

바로 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이다.

'상업의 신'인 그의 이름과 같아서일까? (창업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루이비통, 샤넬과 함께 세계 3대 명품이며 ~~의 에르메스(발렉스트라는 이탈리아의 에르메스)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최상급 브랜드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라는 핸드백을 구매하려면 2010년대 기준 아무리 못해도 10,000,000 KRW 정도는 있어야 살 수 있을것 같다. 최대 2억원까지 값이 나갈 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과는 다른 비현실적인 가격에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다..



* 블로그 헤르메스



이 블로그의 이름을 '헤르메스'로 정한 이유는

올림포스의 신 헤르메스처럼 블로그를 방문하는 독자들에게 나만의 소식을 전해주고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처럼 매력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예술은 힘이 아니라 위로다'라는 격언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헤르메스 신의 축복과 위로가 함께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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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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