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덤] 딸기크레페 업뎃과 퓨어바닐라 쿠키 획득 후기

2021년 4월 23일 업데이트로 딸기크레페맛 쿠키와 1000만 감사제 이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진리의빛 이벤트를 전부하면 약 80회 정도 퓨어바닐라 획득 천장까지 모자랐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로 고기젤리를 하루에 일정량 소모시 최대 150 진리의 빛을 주는 이벤트가 생겼습니다.

<어떤 유저의 계산에 따르면>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고, 53900원을 쓰면 천장을 찍어서 확정적으로 퓨어바닐라 쿠키를 얻을 수 있답니다.

 

저는 약 19일 정도를 더 기다리고 싶지 않아서 진리의 빛 패키지를 구매해서 퓨어바닐라를 정가했습니다.

 

정가직전의 모습..

 

첫 획득을 하면 축하한다고 한정판 패키지가 등장하는데요.

정말 축하한다면 0 한개 정도는 빼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다 합치면 7만6천원인데...치킨이 몇마리인가 중과금 유저들은 영혼석을 확정으로 주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필수로 구매할 듯 합니다.

 

 

이렇게 딸기크레페와 퓨어바닐라를 포함한 현재 출시된 모든 쿠키를 다 모으면 기념으로 액자를 줍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보관함에 한 자리 더 차지합니다. 오히려 안 좋을지도?

 

 

이건 1000만 왕국 감사제의 두번째 이벤트로 하루에 1000다이아씩 주면서 위의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주는 방식입니다.

10억이 뭐가 10억인지도 알려주면 좋았을텐데 순이익 10억을 벌었다는 의미일까요? 당첨 될 확률은 매우 적지만 그래도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는게 유저 입장에서는 고마울 뿐입니다.

 

딸기크레페는 방깎 능력이 없어서 일단 얻기는 했지만, 유저들이 에이션트 다크카카오 방깎이 나오기 전까지는 다크초코 쿠키를 쓸 듯 합니다. 쓰면서 느낀 건데, ~맛 쿠키와 ~쿠키가 헷갈립니다.

 

사실 퓨어바닐라 진리의 빛 이벤트가 처음 나왔을 때는 55000짜리 패키지 세개를 구입해야 정가를 할 수 있어서 논란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래도 5만원대로 천장을 낮추면서 유저들의 이탈을 막고, 매출을 올리는 좋은 전략을 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천장은 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얻을 유저들은 많이 과금해서 얻고, 무과금으로 즐길 유저들도 천천히 얻을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집형 RPG다보니, 수집을 못하면 상대적인 박탈감이 무척 큽니다.

 

다음은 퓨어바닐라 쿠키의 활용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